[Retro X 치매] 중년인 내가 치매(알츠하이머) 환자가 될 수 있을 확률은? 그리고 예방법

2017. 10. 25. 16:27건강 & 신약

아주 간단하게 혈액 검사 만으로 확인 할 수 있다고 합니다.

현재의 치매 검사는 일단 치매 증상이 보이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확실하게 치매인지 아닌지를 검사하는 것이었는데 금번에 발표된 내용을 토대로 본다면 증상이 전혀 없는 정상인 가령 일반인들 중 본인이 언제든 간단하게 자신의 가깝거나 먼 미래에 치매(알츠하이머)에 걸릴 수 있는지 여부를 간단하게 확인 가능하다고 합니다.

혈액검사만으로 치매 조기 진단...정상인 치매 예측 길 열었다

서울대 의과대학 묵인희·이동영 교수 연구팀이 알츠하이머 치매 증상이 나타나기 이전 혈액 검사만으로 알츠하이머 발병 여부를 예측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소량의 혈액만으로 조기에 검진할 수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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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인 정부가 강력히 드라이브 하는 문 케어에 핵심 인 '치매국가 책임제'관련 해서 의료 비용 절감과 사전 예방 가능성이 기대 되는데요!

현재는 특허 출원 추진 중이며 실제 임상에 적용 가능한 진단키트 개발에 집중하는 단계라고 합니다.


문재인 케어란 무엇인가?

문재인 케어란 무엇인가? 문재인 대통령이 후보 시절 내세웠던 대표적인 공약이 무엇인지 알고 계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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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진단키트가 출시 되어 병원에서 검사가 가능하다면 아마도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실제 검사에 임하실 텐데요! 하지만 검사 결과가 치매 발병 확율이 낮은 분들이나 높게 나오는 분들 모두 미래의 결과를 예측한 것이지 결과적으로 현재의 내가 어떻게 해야지만 이와 같은 병에 걸리지 않는지를 더 고민하게 되는 건 지금이나 검사를 할 수 있는 그때나 같을 것 입니다.


치매(알츠하이머)는 뇌와 관련된 치명적인 병입니다.

치매에 걸린 내 자신에게도 불행이지만 주변인들 특히 가족들에게는 더 큰 불행이 됩니다.

검사 키트로 치매 발병 확률을 확인하면 더 경각심을 갖고 대비 하겠지만 결과적으로 그만큼 세월이 흐른 상태이니 지금부터라도 나와 나의 가족을 위해 잘 대비하는 방법이 가장 현명한 방법인거 같습니다.

뇌혈관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방법으로


  • 혈압을 자주 측정해 높으면 적극적으로 치료한다.
  • 정기적인 혈액검사를 통해 혈당과 콜레스테롤을 측정하고 높으면 식이요법, 운동, 약물 등으로 낮춘다.
  • 흡연은 뇌졸중도 일으키거나 치매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금연해야 한다.
  • 장기간 술을 많이 마시면 알코올 자체가 뇌세포를 파괴하고 뇌세포의 기능에 필요한 영양소를 결핍시켜 치매를 일으킬 수 있다.
  • 뇌로 혈액을 보내는 펌프 역할을 하는 심장에 병이 있으면 뇌로 가는 혈류량이 줄어들고 심장 안에 혈전이 생겨 색전증으로 인한 뇌졸중이 발생해 혈관성 치매가 생길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전문가의 치료를 받아야 한다.
  • 비만증이 있으면 식사량을 줄이고 운동량을 늘림으로써 정상 체중이 되도록 노력한다.
  • 뇌동맥경화증이나 심장병이 있는 것으로 밝혀지면 아스피린 같은 항혈소판제나 와파린 같은 항응고제를 투여해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한다.
  • 목에 있는 경동맥 협착증 때문에 뇌로 가는 혈류가 줄어들거나 뇌졸중이 발생한 경우에는 혈관을 넓혀 주는 시술을 해야 한다.
  • 폐경기 후의 여성들은 필요하면 여성호르몬을 투여함으로써 심장병, 뇌졸중, 치매 등을 예방할 수도 있다.
  • 우울증이 있는 사람은 뇌졸중의 요인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반드시 치료를 받아야 한다. 나이가 들수록 많이 웃고 밝게 사는 것이 뇌에는 보약인 것이다.

또 다른 핵심적인 예방 방법으로는

치매가 머리를 많이 쓰고, 적극적으로 생활하는 사람들에게는 적게 발생하기 때문에 나이를 먹어도 지적인 활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결론적으로 뇌졸중이나 혈관성 치매는 적극적으로 노력하면 최대한 예방할 수 있는게 치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