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tro X 서울여행] 영화 1987 그리고 십자가 없는 진짜 교회, 향린교회
곧 개봉될 영화 1987이 화재입니다.박정희, 전두환, 노태우로 이어지는 독재정권 붕괴의 계기가 된 고 박종철군 고문치사사건이 모티브 된 영화입니다. 감독은 장준환으로 개인적으로 아주 아주 즐겁게 본 2003년 개봉작 신하균, 백윤식 주연의 '지구를 지켜라'를 연출했습니다. 그리고 출연 배우들은 ...뭐 그냥 내용 불문하고 보셔야 할 대한민국 진짜 대표 배우들(김윤석, 하정우, 유해진, 김태리, 박희순, 이희준)로 꽉 채워져 있습니다. 영화에서도 등장 하는 서울 명동에 있는 선뜻 이해 안가는 교회가 있습니다.바로 60년 된 향린교회인데요1987년 독재정권에 맞선 민주화운동사에서 명동에 위치한 명동성당과 향린교회는 당시 피난처이자 새로운 시발점 역활을 하게 되는데요 향린교회는 더욱 능동적인 활동으로 민주화..
2017.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