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0. 19. 18:00ㆍ라이프 스타일/취미생활
누구나 한번 쯤은 어렸을때 동네 문방구에 진열된 모형 장난감을 보며 사고 싶은 마음이 계셨을 거에요!
저 또한 초등학교 때 모형 장난감에 빠져 부모님을 졸라 구입 했던 기억이 나곤합니다.
제가 초등학교때인 80년 대에도 로보트,탱크,자동차,비행기 ..등등 스케일 모형이 인기가 많았는데요!
지금도 다양한 유저층이 건프라 와 기타 스케일 모형에 관심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추억의 장난감이 아닌 이제는 키덜트란 이름으로 성인에게도 많은 인기을 누리고 있다니 저로써는 기분 좋은 일이더군요..^^*
예전만해도 대게 사람들은 장난감으로 취급을 했었죠..ㅜㅜ
몇년전 개봉한 영화 ' 슈퍼 에이트' ...프라모델을 취미로 삼는 주인공을 보면서 사뭇 기분이 뭐랄까...암튼 좋았습니다..80년대 시대 배경인듯...저에 나이를 보는듯한..ㅎㅎ
돋보기을 보면서 세밀작업을 ..헐..어린 친구가 대단하죠..^^* 영화' 슈퍼 에이트' 한장면
이장면에서 너무 인상깊었습니다..어디서 많이 본듯한 테스터스(TESTORS) 에나멜...
그리고 2017 현재의 내 모습
점차 나이가 들고 경제적 여유가 생겨 가면서 취미를 하나쯤은 가지고 계신분들이 많으실 거에요
복잡한 현대사회에 바쁜 일상속에서도 한번쯤은 동심으로 돌아가 나만의 추억을 만드는 모형문화도 좋은 취미인듯 싶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프라모델을 접했을때 과연 나도 만들수 있을가 했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은 인터넷이란 빠른 정보덕에 언제든지 궁금한점을 바로 찾을 수있지만..예전에는 그런 정보가 없다보니 많이 답답했던기억이 납니다.기본 상식도 없이 막 만들다 보니 본드로 덕지덕지 되더군요..ㅎㅎ
입문자분들이 가장 궁금해하시는 부분이 바로 조립시 필요한 공구 질문이더군요.
조립식 프라모델을 쉽고 편리하게 조립하기 위해서 기본적인 공구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아래 사진 좌측 부터)
사포스틱
커터칼 , 아트 나이프 - 일반 커터칼도 충분합니다.
프라모델용 니퍼
핏셋
이정도만 구비하셔도 깔끔하고 편리하게 프라모델을 완성 하실 수 있을 겁니다.
예를 들어 아래와 같은 제품을 위와 같은 간단한 도구들로 제작 할 수 있습니다
이중에서도 조립식 키트을 보시면 런너에 부품들이 구분 되어 있읍니다.
런너에서 쉽게 분리하기 위해서는 니퍼가 아주 편리합니다.
참고로 커터칼은 니퍼로 게이트을 자르고 난후 남아있는 게이트을 깔끔하게 정리하실때 쓰시면 됩니다.
이외에 아트나이프 있습니다. 섬세한 작업을 하실 수 있지만 날이 상당히 날카로워서 숙련자에게 권해드리고 싶네요..
핀셋의 용도는 작은 부품이나 데칼을 붙일 때 쓰시면 편리 하답니다.
사포스틱은 남아있는 게이트을 더 깔끔하게 정리하실때 쓰이면 편리합니다.
접착제는 주로 스케일 모형에 주로 사용됩니다. 긔 외 건프라에서는 접착제가 거의 필요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더 많은 도구가 있지만 프라모델 입분자 분들에겐 이정도만 구비 되어 있어도 아주 복잡한 ( 에칭 포함 ) 모형이 아니면 편리하고 빠르게 큰 무리 없이 조립 하실 수 있을거라 봅니다. ^^*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그럼 즐거운 프라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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