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0. 24. 10:57ㆍ라이프 스타일/자동차
매 시간 마다 신차와 미래 자동차 관련 정보들이 솓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몇 년 후 부터는 몇 몇 나라에서는 화석연료 엔진구동 자동차를 생산 및 판매 중단한다는 소식도 들리구요!!
자동차는
오래전 말(Horse)로 부터 시작된 인간들의 이동 수단으로 현재까지도 매우 중요한 생활 도구이며 생산 도구 입니다.
본 편은 Retro 디자인을 유지하며 지금까지도 사랑 받는 자동차를 한번 정리해 봤습니다.
공교롭게도 세단과 스포츠카에는 전무하며 RV 쪽에서 그나마 Retro 디자인을 현재까지 유지해온 차들이 있었는데요 특징은 모두 남성 중심적인 디자인 이었습니다!
랜드로버 - 디펜더
디펜더는 우리나라에 정식 수입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매니아 들은 직접 해외 시장에서 구입해서 국내에서 운행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공식적으로 단종이 된 상태인데 Retro 디자인을 원하는 세계의 팬들 때문에 디펜더 부활 얘기가 공식적으로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부활될 디펜더는 공교롭게 클래식한 Retro 스타일이 아닌 미래지향적인 전혀 다른 디자인으로 나올거 같은데요! 정말 미래지향적인건 Retro 스타일을 유지하는게 아닐까 합니다.
벤츠 - G 바겐(현재는 G클래스)
오프로드의 S클래스
독일의 고급 자동차 브랜드인 메르세데스-벤츠에서 판매 중인 프레임 타입 4WD SUV 자동차. 통칭 G바겐(Geländewagen)으로 많이 불리는데, 1940년대부터 통칭되던 게랜데바겐(SUV)의 줄임말이다. G클래스라는 공식명칭은 1994년부터 사용되고 있는중. 벤츠에서 직접 생산하지 않고, 오스트리아의 자동차 부품 제조회사 마그나 슈타이어(Magna Steyr)에서 위탁 생산한다. 사실상 자동차만 만드는 곳이다.
본래 군용차로 내놓은 것을 민수용으로 내놓은 것이며, 압도적인 외형 때문에 컬트적인 인기를 끄는 SUV다. 유선형 디자인이 많은 현대 자동차 시장에선 흔하지 않은 각진 외형이 너무도 독특한 포스를 내뿜는터라[1] 호불호가 극명하지만, 대체적인 평은 전통을 멋지게 업데이트하고 있다는 평가다. 1979년에 처음 출시된 후 현재까지 설계 자체가 거의 변함이 없을 정도로 진정한 "명차"의 반열에 오른 SUV 자동차이다.
G 바겐으로 불리웠고 현재는 G클래스로 구분되어 불리우는 이 차는 현재 디젤, 가솔린 5.5 AMG 버전으로 각각 정식 수입되어 판매되고 있습니다만 곧 단종될 계획입니다. 처음에도 말했지만 지극히 남성 취향적인(마쵸) 스타일의 차이지만 여성들이 타는 것도 꽤 멋스럽게 보이기 때문에 셀럽들이 선호하는 차이기도 합니다.
600마력 벤츠 G65 파이널 에디션 `고별의 65대`
메르세데스 AMG가 G클래스의 생산 종료를 축하하는 동시에 그 추억을 기념하기 위해 G65 파이널 에디션을 출시한다는 소식이다. 해당 모델은 AMG 6.0 트윈 터보 V12 엔진을 탑재, 최고 출력 630마력과 최대 토크 102kg.m(1000N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에 도달하는 시간은 5.3초에 불과하다. 모든 G클래스 모델은 3분의 1 이상이 AMG 모델이다.파이널 에디션 외...
12기통 G바겐이 짧은 생을 뒤로 한 채 역사 속으로 모습을 감춘다. 벤츠가 G65의 방출을 결정했기 때문이다. 2012년 6월에 데뷔해 딱 5년 만이다. 메르세데스 AMG G 65는 G 클래스 먹이사슬의 최상위 포식자. 친환경 시대, 초식동물 가득한 초원에 사자는 설자리를 잃었다.
지프 - 랭글러 (사하라, 루비콘)
미국의 자동차 브랜드 지프에서 1987년부터 생산하는 SUV이다. 처음 출시되었을 때에는 AMC에서 생산했고, 지프가 크라이슬러 산하 디비전이 된 이후에도 세대를 거쳐 계속 생산 중이다.
정말 투박한 멋으로 타는 차로 원조 지프와 비슷한 디자인을 유지하고 있다. 2도어, 4도어, 컨버터블식 등의 다양한 배리에이션이 있는 지프의 대표 차량으로 2016년 현재 판매되는 모델은 JK. 폴라 에디션, 루비콘 10주년 기념 모델 등의 차원이 다른다양한 배리에이션도 판매되고 있다.
생산지는 전 시리즈 모두 미국 오하이오에 위치한 Toledo South Assembly 공장. 원래 Stickney Plant와 Parkway Annex가 있었지만 현재는 지금처럼 바뀌었다.
지프의 랭글러 시리즈는 정말 다양하게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합니다. 대한민국에서 "서대문 Jeep"가 독보적으로 유명했었는데요 현재도 서대문 Jeep는 고양시에서 과거의 명성을 이어 가고 있습니다.
랭글러는 위의 두 차종 보다는 가격은 저렴하지만 커스터마이징 시장이 어마어마해서 이것저것 변경하면 배보다 배꼽이 커지는... ㅎ
랭글러 앵그리버드 버젼외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JEEP 보러가기
다음편에는 올드카를 리스토어 해서 Retro 스타일로 멋쓰럽게 타는 자동차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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